가끔 아이들이 따뜻한 차를 마시고 싶어하면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티를 미지근하게 타서 주곤 해요. 특히 비오는 늘 예쁜 잔에 담긴 차를 마시며 책을 읽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인터넷에 [루이보스티]를 검색해보면"카페인이 없어 아이들도 마실 수 있고철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알레르기 증세 완화,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다."라고 나와있네요. 제 아이는 아토피는 없었는데...피부가 건조한 편이라 봄, 가을이 되면 계속 긁어서 손톱 자국이 남기도 하더라구요. 그럴때면 피지오겔을 듬뿍 발라주곤 했는데....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는 언니의 아이가 아토피로 고생을 하던 중에루이보스티로 통욕을 가끔 했더니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고 이야기를 하길래 저도 한번 해봤어요. 몇 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