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샤프 만들기 - 군산 하늘 책방 그저 그런 샤프는 심심하잖아. 나만의 샤프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거야!!!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되었지만...코로나에 이어 지겨운 장마가 계속되어 몇 주째 집에서만 뒹굴뒹굴 거리던 중... "엄마. 저 샤프 하나 사야해요." 라는 딸 아이의 말에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군산에 위치한 하늘 책방! 여기서 샤프를 만들어서 판다는거야? 뭐야? 체험을 한다는 거야? 1만원이라고? 예약비가 1만원이고... 나중에 샤프를 다 만들고 나면 추가금을 내는 건가?? 긴가민가 했지만.... "우드 샤프 체험" 이라고 적혀있으니... 나무 샤프 하나는 건지겠지.그냥 가보자!! 가서 별거 없으면 이성당에 들러 빵이나 사오지 뭐~~~ 라는 마음으로 예약했다. 우와~~~ 그런데 책..